환경부 산하단체인 (사)한국미래환경협회(회장 유찬선)는 (주)케이피트레이딩(부회장 임채윤)으로부터 기증받은 마스크 4만장을 송파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경수)에 전달하였다고 25일 밝혔다. 

기증받은 마스크 4만장은 코로나로 인해 필요한 지역사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송파구사회복지협의회 26개 회원기관과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들에게 나눠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게 되었다.

주식회사 케이피트레이딩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KPT95인증 (N95동등) 클라스2 호흡기 마스크를 인증 받아 수출하는 기업이다. 또한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95%이상(PFE)미립자에 99%세균여과 효율을 나타내고, SSS등급의 유아용에 사용되는 습식 원단을 사용한다.

안전하고 엄격한 EU지정기관 실험 테스트를 통과하여 인증 받은 KPT95제품을 생산하며 코로나 감염으로 부터 국민건강 안전에 앞장서고 있는 마스크 전문 생산회사다. 

앞서 지난 1월 6일 케이피트레이딩은 마스크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미래환경협회에 기부하는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기도 했다.

송파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마스크를 지원받게 되어 지역기관에 나눌 수 있고, 특히 취약계층에게는 위로가 되어 지역복지 발전에 도움이 된다" 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