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델협회 임주완 회장(좌)과 한국미래환경협회 유찬선 회장(우)은 모델협회소속 모델들과 산불피해지역에 나무심기 등 행사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아름답고 멋진 미래 환경을 위하여 함께 활동하기로 하고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환경부 산하 (사)한국미래환경협회(회장 유찬선)와 한국모델협회(회장 임주완)는 지난 4월 21일 한국모델협회 사무실에서 대한민국을 푸르고 살기좋은아름다운 나라로 가꾸는데 뜻을 함께하기로 하고 여러번의 실무협의를 거쳐 양 단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날 양 단체는 우호관계를 확인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일반인들과 대한민국의 모델들과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피해지역에 공동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어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의 회복 시기를 최대한 단축하는데 기여하기로 하고 푸르른 대한민국의 아름답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더 나아가 자연 그대로의 지구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날 제휴식에서 한국미래환경협회의 최정섭 이사는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친숙한 한국모델협회 소속 모델들이 일반인들과 함께 환경운동을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는 계기와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시너지가 생길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강풍으로 올해는 유난히 산불 발생이 많고 피해가 더 커서 우리 같은 환경단체와 일반인들의 활동이 더 필요한 시기에 업무 협약이 체결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미래환경협회는 KCC와 함께 4월 중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가진리산 63번지에 5년산 소나무 1,000그루를 심기로 계획되어 있고 이를 계기로 내년부터는 일반인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실제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오프라인상에서 나무심기와 숲 가꾸기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