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미래환경협회(회장 유찬선)가 지난 2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와 함께 핀테크 ESG 위원회를 열고, 업계 ESG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ESG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계획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업계 공동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선 EY한영 박재흠 파트너를 초청해 ‘국내외 ESG 공시 동향과 ESG 연계 경영전략의 의미’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원부 핀테크 ESG 위원장(동국대학교 교수)은 “업계 내 ESG 경영에 대한 공감대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업 대표들과 전문가로 구성된 ‘ESG 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미래환경협회에서는 핀테크 업계 내에서 ESG경영에 대한 공감대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계와 관계를 갖고 있다.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교육과정지원을 비롯해 도로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QT기자단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ESG환경 주제 토론을 실시하고 있다.
미래환경협회-핀테크산업협회, ESG위원회 개최… 업계 경영 지원방안 논의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