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코엑스서 '2016 수도권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열려



국내 우수 환경산업체와 환경분야 청년 구직자간 만남의 장을 제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환경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2016 수도권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10월18일(화) 코엑스서 열린다.

특히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주관으로 열리며 '2016 대한민국 친환경대전'(10월18∼21일)과 동시에 개최된다.

행사 규모는 80개 부스에 환경기업 80개사가 참여하며 구직자 20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기업채용관은 45개 부스로 구성됐으며, 환경산업체 규모별, 특성별로 부스를 배치하는 한편 기업 홍보 판넬 설치로 구직자가 쉽게 채용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환경산업체 특성을 살린 기업 채용관 구성으로 구인,·구직자의 매칭을 강화하고, 채용부스 무료제공 및 홍보지원으로 참가기업의 편의를 높였다.

박람회 홈페이지 상시 운영으로 구인기업 및 구직자 사전 접수 및 기업의 필요인력과 구직자 희망기업을 분석 후 매칭고 온라인 사전등록 구직자를 대상으로 개별 컨설턴트를 통해 입사서류 클리닉, 면접 정보 제공 등 사전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전등록 구직자는 참가기업 인사담당자 우선 면접, 현장 등록 구직자는 컨설팅관에서 참가기업 매칭 후 면접을 진행하며 현장 채용이 이루어지지 않은 기업 및 구직자는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행사 종료 후,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지속적으로 매칭할 예정이다.

취업상담관은 입사서류 및 면접 컨설팅 등 구직자 취업 성향을 고려한 1:1 개별 컨설팅을 통해 현장 채용 성공을 지원하고, 문서지원실, 이력서 작성대 및 이력서 사진관 등 구직자 현장 면접에 필요한 서류 준비를 위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현장에선  문서지원실과 입사서류 클리닉 근접 배치로 서비스 이용률을 제고하고 종합 현황판을 통해 행사장 구성 및 참여기업 채용정보를 알려준다.

또 직업심리검사 및 인·적성검사를 해주고 기업 인사담당자 및 전문컨설턴트 강연을 통해 현장감 있는 취업 노하우 공유 및 취업 성공 자신감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취업이벤트로 취업타로, 이미지 캐리커처, 기념품 추첨 등을 진행해 현장 방문자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2-515-6675), 이메일(greenjob@jbcomex.co.kr)로 보내면 되고
연락처는 2016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운영사무국 02-515-667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