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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환경 볼륨 업

2019 기후변화주간, 나의 지구를 구해줘!

관리자 │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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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기후변화주간, 나의 지구를 구해줘!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지구의 날은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진 민간단체에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인 것을 계기로 시작한 날로, 지금은 전 세계가 기념하는 지구의 생일이 되었죠.  환경부도 매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저탄소 생활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4월 19일부터 25일까지를  제11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답니다.

나의_지구를_구해줘

올해는 특히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실천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SOS, 나의 지구를 구해줘!'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앞으로 1년 동안 기후변화 관련 행사에 반영될 예정이에요. 그럼 과연 어떤 행사들이 진행되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제11회 기후변화주간 개막행사

기후변화주간-개막행사

4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기후변화주간 개막행사가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에서 열립니다. 개막행사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이은희 한국 기후환경 네트워크 상임대표,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합니다.

나무심기

개막행사에는 기후변화주간의 의미를 담은 핵심구호 영상을 상영하고, 저탄소 생활실천을 다짐하는 공연이 펼쳐지며,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에요. 참가자가 모두 모여 느릅나무와 이팝나무, 흰말채나무 등 'SOS'를 상징하는 505그루의 나무를 심게 된답니다.

환경 소비 실천 캠페인

친환경 소비 실천 캠페인

서울 자양동 이마트 매장에서는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친환경 소비 실천 공익활동(캠페인)이 펼쳐집니다. 그 중에서도 모바일 영수증 공익활동은 2017년부터 환경부와 이마트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해온 것인데요. 종이영수증 때문에 발생하는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추진한 활동이에요.

재활용

플라스틱 회수 행사는 소비자가 가정에서 사용한 플라스틱을 매장으로 가져오면 이마트가 폐플라스틱을 회수하고, 고객에게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새로운 제품을 으로 제작한 기념품을 제공합니다.

이 밖에도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소비를 위한 실천 수칙으로 ①제품의 탄소발자국을 확인해요 ②그린카드로 결제해요 ③모바일 영수증을 이용해요 ④장바구니를 담아가요 등이 있습니다. 기후변화 주간 외에도 친환경 소비실천을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국 소등행사

전국소등행사

4월 22일 오후 8시부터는 전국 각지에서 소등행사가 10 분간 진행됩니다. 이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저탄소생활 실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되었어요.

소등행사

소등행사는 서울타워, 부산광안대교, 정부청사 등 17개 시·도별 주요 상징물과 공공기관 등에서 참여할 예정입니다.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기 위한 행사인 만큼, 여러분도 미리 알람을 맞춰놓고 함께 참여해 보세요. 단 10분이라도 이렇게 전국적으로 소등을 하게 된다면, 엄청난 전력을 절약할 수 있겠죠?

지구의 날 잼라이브 방송

지구의 날 잼라이브 방송

온라인을 통한 국민 참여 확대를 위한 '잼라이브(JAM Live)'도 진행됩니다. 잼 라이브는 365일 실시간으로 퀴즈쇼를 진행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데요. 4월 21일과 22일 잼 라이브(JAM Live)에 환경부 기후변화 홍보대사인 가수 박지훈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출연해 기후변화와 관련된 영상문제를 출제할 예정이랍니다. 평소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잼라이브를 보면서 환경상식을 체크해 보는 것도 좋겠죠? :)

그린공항, 친환경여행 만들기 캠페인

그린공항

4월 23일 오후 2시에는 환경부, 한국공항공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참여하는 '그린공항, 친환경여행 만들기' 업무 협약식이 김포공항에서 열립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14개 공항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여행 실천 공익활동을 연중 진행할 예정입니다.

푸른-지구를-사랑해요

이밖에 부산시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1일 부산 진구 송상현 광장에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강원도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 뮤지컬' 공연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원주시 시청로에 있는 백운아트홀에서 선보입니다. 전국에서 펼쳐지는 '지구의 날' 관련 행사가 궁금하시다면 환경부 누리집의 첨부파일 ( http://bitly.kr/O764G) 을 확인해보세요.

기후변화는 전 세계가 당면한 과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민들이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지구와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주 작은 실천 하나 하나가 큰 변화를 가져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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