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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환경協, 아름다운 벽화그리기 캠페인 진행

관리자 │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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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미래환경협회(회장 유찬선·이하 협회)는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도시의 황량한 담벽에 의미 있는 벽화를 통해 미관상 문제를 해결하는 아름다운 벽화그리기 캠페인을 서울대공원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KCC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홍보대사로 프랑스 등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일화 작가가 직접 '토종동물 숨은 그림찾기' 디자인 그림을 통해 토종 동물 보호를 위한 아름다운 벽화그리기 아트 컬레버레이션 활동을 전개했다. 

행사에서는 가로 12m, 세로 3m의 대형 벽면에 'KCC 행복나눔' 임직원들과 한국미래환경협회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홍작가와 함께 벽화 그리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진두생 서울시 의원을 비롯해 유영미 홍보대사(SBS아나운서 부장), 송천헌 서울대공원장 등 많은 셀럽들이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작업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서울대공원 코끼리열차 탑승장의 대형 벽면에 홍 작가의 화풍을 담은 꽃과 자연을 토대로 한국의 토종동물인 △호랑이 △표범 △너구리 △수달 △부엉이 △반달곰 등을 그린 벽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동심을 자극하고 환경 및 동물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자 실시된 것이다.    

독특한 컬러와 붓의 터치감을 살린 다양한 꽃들과 동물이 서울대공원과 잘 어우러져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서울대공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홍 작가는 "국내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서울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특별한 작업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런 활동의 저변이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사회공헌활동에 함께할 기회를 준 협회와 KCC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홍 작가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동하는 서양화가다. 여성을 탐구하는 작가로 알려졌으며 대표작품인 '페르소나' 시리즈는 화장과 성형이라는 가면을 통해 본연의 모습을 가리고 있는 인위적인 얼굴을 소유하고자 하는 현대 여성들의 심리를 표현했다. 
 
이처럼 여성의 미를 탐구하며 패션·뷰티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현대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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