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미래환경협회와 (주)피크셀은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인식 개선 관련 공동 캠페인 진행 및 피크셀 제품 판매금액의 일부를 협회에 후원하는 데 합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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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정문에서 오는 6~7일까지
환경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미래환경협회(회장 유찬선)와 ㈜피크셀(대표 김해용)은 지난달 23일 친환경 캠페인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오는 6일부터 이틀간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폐건전지를 갖고 오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새 건전지로 교환해 준다. 이 캠페인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랜드 정문(다리 인근)에서 진행된다.
㈜피크셀은 알카라인 건전지를 경제적인 포장을 사용해 판매하는 업체다. ㈜피크셀에 따르면, 5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배터리 전문 제조회사 ‘GP배터리’와 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미래환경협회는 평소 환경개선을 위해 ‘한강 청소하기’ ‘아름다운 골목길 조성 캠페인’ ‘아름다운 벽화 그리기’ ‘주거환경 개선 캠페인’ 등을 비롯해 폐식용유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과 같은 다양한 환경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미래환경협회 관계자는 “이번 ㈜피크셀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환경 캠페인을 통해 지구온난화를 예방하고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완 기자 parasa@munhwa.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