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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옥시제품 판매 중단요구

관리자 │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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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과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 가족모임은 오늘 오전 11시 서울 용산역 이마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가 사과 입장을 낸 것과 달리 이마트는 아직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규탄했다 

 



 

옥시에서 만든 가습기와 살균제에 의한 1,2급 피해자는 총 178 명이며 옥시는 이에 대하여 10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하였지만 환경단체와 피해자 시민단체는 이런 보상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하였다.  

 

또한 대형 마트에 옥시레킷 벤키저 제품 판매를 중단 하라고 요구였다. 이에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사과 입장을 내었지만 이마트는 아직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으며 "이마트는 가습기살균제를 단순히 유통만 한 것이 아니라 직접 제품을 제조해 판매하기도 했다""정부가 확인한 530명의 피해자 중 39명에게 피해를 발생시켰고 그 중 10명이 사망했다"고 지적하였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모임 그리고 환경운동연합은 옥시를 향해서도 "이제 한국에서의 영업활동을 중단하라""죗값을 받고 합당한 배상을 한 이후 복귀 여부를 물어야 할 것"이라고 한국 철수를 촉구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옥시 제품 판촉행사를 중지하 고 행사 매대에서 제품을 뺐으며 일반 매대에서도 제품 진열 공간을 절반으로 줄였다"고 입장을 밝혔다

 

. 또한 "이마트가 제조한 가습기살균제는 아직 피해 인과관계가 증명되지 않은 CMIT·MIT 계열 제품이므로 앞으로 정부 당국의 추가 조사 결과를 보고 적절한 대응방침을 세우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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