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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제23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석

관리자 │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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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제23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석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제23차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당사국 총회(COP 23; Conference of Parties)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
 

환경부 장관, 제23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석


유엔 기후변화협약은 1992년 5월 9일 채택된 것으로, '인간이 기후 체계에 위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준에서 대기 중 온실가스를 안정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제23차 당사국 총회는 내년 제24차 당사국 총회에서 파리협정 이행지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으로,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본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는 197개 당사국, 정부대표, 국제기구, 시민단체, 산업계, 언론 등 약 1만 5천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23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는 국가간 경험을 공유하고, 평가하며,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의제별 실무협상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한 각 국가의 상황과 역량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배출량을 산정하고, 내년 회의를 '탈라노아 대화' 방식으로 개최할지 여부에 대해 논의한다. '탈라노아 대화'는 참가자 간 공동의 이해와 신뢰구축을 통해 더 나은 의사결정을 유도하는 것으로, 건설적인 해결책 중심으로 대화의 결론을 이끌어 내는 토론 방식을 말한다.
 

환경부 장관, 제23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석


이번 당사국 총회에서 김은경 장관은 새 정부가 사람중심 경제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는 것을 알리고, 에너지 부문에서의 대 전환에 대해 당사국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11월 16일 고위급 회의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해 기조연설을 하고, 기후변화 협상 그룹(EIG: Environmental Integrity Group) 장관급 회담에 참석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시민단체, 산업계, 대학생 등 우리나라 참관단과 간담회를 갖는다.


또한 당사국 총회 기간 동안 우리나라는 한국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하며, 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환경공단, 녹색기술센터를 포함한 국내외 3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 관련자료 : [보도자료] 파리협정 이행지침 마련을 위한 제23차 기후변화 총회 개막
√ 문의사항 :
신기후체제대응팀 Tel. 044-201-6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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