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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 사례

배재대 환경의 날 책 '~ 배재대 나무산책' 배포 ··· 사진공모전도

관리자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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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배재대 학생들이 등산객들에게 책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배재대 나무산책'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사진=배재대 제공)
배재대가 환경의 날에 다채로운 행사를 벌였다.

배재대는 5일 도솔체육관 앞에서 캠퍼스에 있는 나무들의 설명과 유래 등을 알기 쉽게 기술한 책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배재대 나무산책' (저자 서병기 배재대 원예조경학부 교수)을 등산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환경부의 그린캠퍼스로 지정돼 받은 사업비로 500권을 제작했다.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나무가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개선에 주는 효과 등을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 일부는 교내 청소, 경비 담당자들에게도 전달했다.

서 교수는 1년 전부터 캠퍼스의 다양한 나무들 성장과정을 사진으로 담고 얽힌 유래와 검색키, 주의사항 등을 재밌게 서술했다. 또 테마별로 자신이 좋아하는 나무를 토너먼트식으로 선정하는 '이상형 나무 월드컵' 등을 담아 독자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특히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요령과 에너지절약 실천 노하우 등 환경을 지키는 생활 지침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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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배재대 21세기관 로비에서 열린 '그린캠퍼스 사진 공모전'을 학생들이 관람하고 있다.(사진=배재대 제공)
서 교수는 "주민들이 이 책을 보고 캠퍼스를 산책하다 보면 마치 보물섬 지도를 들고 보물찾기를 하는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다"며 "가장 효율적인 이산화탄소 흡수원인 나무를 소중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재대 그린캠퍼스사업단(단장 서병기 교수)은 또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교내 21세기관 로비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추진한 '그린캠퍼스 사진 공모전'도 개최한다.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감축 실천에 앞장서는 전국 대학생 그린리더들의 활약상을 보여주기위해 마련됐다.

한편 배재대는 2014년 대전지역 대학중 유일하게 환경부의 그린캠퍼스로 선정돼 지역주민들의 야간 산책을 위해 전체 가로등 LED 교체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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