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진국 주도의 온실가스 관리정책 국제적 흐름을 따라야 한다.

환경의식을 가진 선진국은 시민사회가 앞장서 이산화탄소 밸런스를 개선시키기 위해 자발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젠, 우리도 가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 줄이기에 적극 나서야 한다.

1. 난방 : 1도 낮추면 10% 이산화탄소 줄이고, 6% 난방비 절감

가정에서 CO2 방출을 가장 많이 하는 것이 난방이다.  유럽인들은 거실 20℃, 침실 17℃를 적정 온도로 생각 한다.

 우리나라는 겨울철에 이보다 5도 쯤 높게 설정해 놓고 살고 있다. 실내에서 반팔 옷을 입고 있는 것이 서양인들에게 이상하게 보이는 이유다. 외출할 때는 아파트 실내온도를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부엌

      부엌에는, 이산화탄소 배출의 원인이 되는 다양한 전기제품들이 있다.

        가스렌지, 오븐, 전자 레인지, 토스터기, 주전자, 식기 세척기. 이들은 엄청난 에너지를 빨아낸다.

        냉장고는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피하기 위해 너무 낮은 온도로 설정하지 않고 부엌 오븐이나 히터   

      가까운 곳에 놓지 말아야 한다.

        또한 따뜻한 음식을 냉장고에 넣지 않도록 한다. 설정된 온도에 이르기까지 냉장고는 강력한 냉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3. 욕실

    많은 물을 사용하는 것 또한 높은 이산화탄소 발생의 원인이다.

    샤워는 낮은 온도로 유지하고 짧게 그리고 절수기 샤워꼭지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절수기는 물 비용과 에너지소비를 1/2로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누칠, 양치할 때 물을 흘려 보내지 않도록 한다.

4. 세탁

    세탁을 할 때도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방법은 세탁기는 항상 가득 채워서 돌린다.

      1/2만 채워서 세탁기를 돌려도 소비되는 전기는 같다.

5. TV, 멀티미디어, 컴퓨터

   LED 텔레비전은 전기 소모가 적다. TV가 클수록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다.

   플레이스테이션 같은 게임기는 항상 절전프로그램으로 사용돼야 한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기를 off 상태로  

  해야 한다.

   PC와 랩톱도 개인별로 이산화탄소 밸런스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가 가능하다.

   항상 PC는 절전모드로, 휴식시간에 모니터는 꺼놓는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들은 전기회로망에서 완전히 제거한다.

   휴대폰 충전기. 어뎁더 들은 많은 전기를 소비하지 않지만, 전기사용을 줄일 뿐 아니라 이런 방법으로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요구하고 원전을 없애는 데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지구온난화는 토양을 건조하게 해서 사막화를 가속시키고 농작물 수확의 감소를 초래한다.

  녹아내리는 빙하, 최근 국제 문제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해양산성화는 기후변화가 원인이다.

  모두 인간의 삶은 물론 생태계 전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후변화는 단순히 먼 미래에 찾아올 환경 재앙이 아니다.

  이산화탄소 밸런스를 개선시키는데  지금 일상생활에서 개별적 적극적인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