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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폐기물

임경민 │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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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ly half of US seafood supply is wasted

 

존스 홉킨스 대학의 CLF(Center for a Livable Future)센터에 따르면 매년 미국에서는 47%의 식용 해산물이 버려지고 있다고 한다.

 

11Global 'Environmental Change' 학술지에 실린 이 연구는, 세계적 식용 해산 자원 보급에 대한 지속성과 일반화 되어 버린 음식 낭비를 대두 시켰다. 미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들에서 해산물을 먹는 것이 권해지고 있고 이에 따란 과도한 사냥이 이루어지며 그 외에 기후 변화, 오염, 서식지 파괴 등이 세계적 식용 해산물 공급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David Love 교수(CLF센터 프로젝트 리더), "우리 사회는 해산물을 먹도록 권하지만 그에 대한 공급은 원활하지 못하므로 반드시 해산물에 대한 낭비를 줄여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학설은 버려지는 해산물의 양을 공급 과정의 각 단계와 소비자의 입장에서 매년 확인해야 된다고 제기했다.

 

많은 곳에서 자료를 수집한 결과, 연구자들은 미국에서 매년 식용 가능한 해산물이 약 47억 파운드 정도가 공급 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이는 수입한 양에서 수출한 양을 뺀 수치이다). 이 중 약 23억 파운드 정도가 매년 버려진다. 일부는 공급 과정에서 그릇에 담기기 까지 그 사이에 버려진다. 3.3억 파운드는 도매에서 소매로 가는 과정 중에, 5.73억 파운드는 1차 생산 과정 중에 어부들이 원하지 않는 종을 잡았을 때 버린다. 나머지 약 13억 파운드는 소비자들의 몫이다.

 

연구자들은 손실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소비자가 차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51%~63%). 16~32 퍼센트는 포획 과정에서, 13~16퍼센트는 소매로의 유통 과정에서 일어난다. 손실의 크기를 비유하자면 이는 약 100억 명의 남자 또는 120억 명의 여자의 한 해 단백질 권장량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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